[마크로젠] 국내 첫 동물특허 획득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국내최초로 동물특허를 최종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된 마우스는 T-세포 면역결핍모델 마우스(등록번호 10-268713)와 성인형 당뇨병모델 마우스(10-268714)로 각각 국내 동물특허 1,2호를 기록했다.
마크로젠의 이들 마우스는 미국 및 일본에선 이미 특허를 획득한 상태.
이번 특허 획득은 여건미비로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았던 국내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생물특허가 개념화되고 그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마크로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마크로젠의 이번 동물특허를 계기로 이 분야특허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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