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 밀카 싱(26·인도)과 대니 미조빅(36·캐나다)이 아시안투어 제16회 매경LG패션오픈 골프대회(총상금 40만달러) 첫날 나란히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65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싱과 미조빅은 1일 남서울㏄(파72)에서 개막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마크,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한국의 유종구(36)와 조철상(39)을 1타차로 제쳤다.<성남=최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