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피스빌딩을 위주로 투자할 계획이며 도쿄와 뉴욕ㆍ런던 등이 주 타깃"이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들 지역의 오피스빌딩은 경기 급등락에도 임차수익이 꾸준히 나오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쿄ㆍ뉴욕ㆍ런던 등이 주 타깃으로 뉴욕의 경우 건평 1,000평 이상의 빌딩을 위주로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채 수익률(3.5%)의 1.5~2배의 수익이 나오는 부동산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은 올 들어 '런던 서티 그레셤' 등 런던 내 2개 빌딩에 투자를 했으며 이날 전략적 제휴를 맺은 뉴욕라이프와 해외 부동산 투자 부문에서도 다양한 협력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