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 옵션시황] 선물가격 장중 반등... 보합권마감

선물 가격이 장중 반등에 성공, 보합권으로 마감했다.22일 선물시장은 개장초 전일대비 1.75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최근월물 가격이 후장들어 보합권이상으로 반등했다. 외국인과 투신권은 각각 613계약, 1,530계약을 순매도, 2,327계약을 순매수한 개인투자자에 맞섰다. 후장들어 59.90포인트까지 올랐던 선물가격은 59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하고 되밀려 결국 전일대비 보합인 58포인트로 마감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경우 헤징을 위해 선물을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 프로그램 주식 매도가 줄어든것도 외국인의 선물매도규모를 늘리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현선물 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상대적으로 현물종합주가지수가 크게 하락하는 바람에 마이너스 0.20포인트로 좁혀졌다. 3월물 거래량은 8만7,050계약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주식매도와 매수는 150억원과 1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옵션시장은 전장초반 크게 올랐던 풋옵션이 크게 내렸으며 콜옵션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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