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부산문화재단 대표 남송우씨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남송우(58)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어 공석인 재단 대표이사에 남 교수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경남 거제 출신인 남 신임 대표는 부산대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부경대 교무처장과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지냈다. 문학평론가로서 부산의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남 대표는 현재 동북아문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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