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금융중심지 지원센터 활동 본격화

금융회사 인·허가등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동북아 해양ㆍ파생금융 허브 육성을 위한 부산금융중심지 지원센터가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개소는 지난 1월 28일 부산의 금융중심지 지정 이후 정부 차원의 첫 가시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산이 성공적인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내에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외국 금융회사의 부산 유치와 부산 소재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센터는 금융회사의 인ㆍ허가나 애로, 건의 사항을 한자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부산이 해양금융 및 파생금융, 특화금융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찬 금융감독위원장을 비롯한 금융 기관 관계자와 허남식 부산시장,서병수ㆍ김정훈ㆍ이진복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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