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자동화기기전·부품소재산업전 10~13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기계 및 금속산업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제1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제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10~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기계, 금속, 전자, 나노기술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와 공장자동화, 제어계측, 로봇, 부품소재 등의 첨단제품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는 총 270여개 업체, 6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5년 연속 지식경제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자동화기기전에서는 지역 대표기업인 삼익THK, 한국OSG, LS메카피온 등과 함께 와이지-원, 한국미쓰미 등 업종 대표기업들이 참가한다. 또 올해 5회째를 맞는 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세라믹스, 항공우주 4개 분야로 특성화해 각 업종별 부품ㆍ소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30여명의 유력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세라믹부품소재산업 상생협력세미나, 항공기부품 국산화를 위한 항공기부품견본전시회, 대구ㆍ경북IT융합산업발전포럼 등 20여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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