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성탄특집 '아름다운 동행' 外

시청자 도움받아 고시원 삶 벗어나

자각 증상없이 찾아오는 자궁질환

■성탄특집-아름다운 동행(KBS 1 오후 10시) 사랑과 나눔 그리고 기적이라는 단어가 어느 때 보다 잘 어울리는 성탄절. 프로그램은 성탄절을 맞아 현장르포 동행 출연했던 시청자들이 경험한 작은 기적을 이야기 한다. 지난 9월 방송된 소아마비와 뇌성마비로 장애를 겪고 있는 서린씨와 소영씨는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고시원을 벗어나 이사를 하는 등 출연자들의 변화된 삶을 통해 사랑과 나눔 그리고 준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동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본다. ■명의-여성통증 자궁경고(EBS 오후 9시50분) 갈수록 환자가 늘어나는 자궁근종, 자궁 내막증 등 여성질환에 대해 다룬다. 자궁근종의 경우 지난 15년 동안 환자수가 5배 이상 증가했고, 30대 여성의 환자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불임의 불씨가 될 수도 있고, 자궁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지만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 있다. 여성 건강의 원천인 자궁. 산부인과 전문의 이병석(사진) 교수를 통해 소리없이 여성을 위협하는 자궁질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