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구자준(사진) LIG손보 회장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포상’ 이웃 돕기 유공 부문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시상에서 구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지속해온 소외 이웃 돕기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자신이 참여한 마라톤대회에서 달린 거리에 비례해 사재에서 공익기금을 출연, ‘LIG희망마라톤기금’을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에 직접 올라 오른 높이만큼 추가로 공익기금을 출연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자신이 직접 봉사단장을 맡아 사내 자원봉사단인 ‘LIG희망봉사단’을 발족시키며 연간 600여 회의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매년 ‘LIG희망바자회’와 어린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