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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 세기의 대역사 일군다] GS건설 '일산 자이'

100개 테마별 정원… 친환경 명품 단지


"메이드 인 자이(Made in Xi)." GS건설은 품질과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새로운 슬로건 '메이드 인 자이'로 표현했다. 새 슬로건은 "GS건설이 만들면 다르다"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인 동시에 '고급','첨단'기술을 고객에게 전해주겠다는 약속이다. '일산자이'는 수도권 최대 민간택지지구인 경기 고양 일산 식사지구'위시티'의 핵심 주거단지다. 지난해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일산자이'는 녹지ㆍ조경ㆍ커뮤니티 시설ㆍ마감재ㆍ인테리어ㆍ교육여건 등에서 단순한 아파트 단지를 뛰어넘는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평가 받고 자리매김했다. '일산자이'의 첫 번째 특징은 '친환경 웰빙'이다. 지상에 차를 없앴다. 고봉산과 현달산이 단지를 에워싸고 있다. 단지 안에는 '명품 경관화 전략'에 따라 물ㆍ숲ㆍ들을 망라한 약 100개의 테마 별 정원이 생겼다. 1블록은 '물의 정원', 2블록은 '숲의 정원', 4블록은 '들의 정원'식으로 특화돼 있다. 각 블록마다 산책로가 있어 거대한 단지 전체를 하나로 있고 있다. '일산자이'의 '명품 소나무 단지'도 벌써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적송, 조형소나무 등 그루 당 평균 1,000만원 짜리 명품 소나무를 법정 수량보다 훨씬 많은 2,200그루나 심었다. 들어간 소나무 조경공사비만 600억원. 입주민들 사이에는 "소나무 종합 전시장이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느티나무도 지름 70~80㎝ 정도의 최상급 수종 400여 그루를 확보해 단지 곳곳에 심었다. '일산자이'의 첨단 편의시설도 '일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일산 자이'는 최신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전ㆍ보안 시스템 등으로 디지털 생활환경을 갖춰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로 건설됐다. 주민 건강을 챙기는 '웰빙 시스템'도 장점이다. 쓰레기 자동 수거 시스템을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를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불편함을 없앴다. 각 층에서 인식카드를 이용하면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자연환기와 강제환기가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도 실내에 설치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 중앙 정수ㆍ세대별 처리시스템을 통해 살균된 깨끗한 물도 각 가구에 제공한다. 미네랄, 용존산소가 풍부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그린스마트자이'도 '일산자이'가 일산의 랜드마크로서 부끄럼 없게 하는 장점 중 하나다. 국내 아파트 단지 중 처음으로 전기자동차가 운행된다. 태양광미디어파고라ㆍ태양광넝쿨시스템ㆍ태양광가로등ㆍ인간동력놀이시설ㆍLED갈대 등 다양한 친환경 저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 '일산자이'의 친환경조경기술은 지난 1월 '2011 세계조경가대회'시상식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일산자이'를 '메이드 인 자이'의 대표작으로 키워 수도권 부촌지도를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다"며 "'자이가 만들면 다르다'는 신뢰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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