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변호사회 제15대 회장에 최학세(50) 변호사가 24일 선출됐다.
경남변협은 이날 오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단독출마한 최 변호사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최 회장은 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창원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다.
동서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 2009년 1월부터 2년간 경남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을 맡았다. 부회장에는 한려법무법인 소속 이태우(49) 변호사가 선출됐다.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원은 모두 1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