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전주 송천동과 대전 관저동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1678가구를 공급한다.
우선 전주에서는 10년 만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주 에코시티 1블록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은 지하 1층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24가구 규모다.
전주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한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개발되는 공공택지지구이다. 공동주택 1만2766가구로 인구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이자 전주지역 최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에코시티 내에서도 중심상업용지와 공공청사부지에 인접한 에코시티 더샵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조성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전주수산시장, 전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마트 덕진점 등의 쇼핑시설과 관공서 및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있고 전주 덕진공원, 전주동물원, 전주종합경기장 등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에코시티 더샵은 600개 기업 3만여명이 근무하는 주요 산업단지 7개소가 인접해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전주역과 전주터미널도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른 광역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에코시티 더샵의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 부지 내에 조성 중이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문의 : 1661-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