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中 엔진집단 상장첫날 하한가

중국엔진집단이 상장 첫날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중국엔진집단은 4일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 6,000원보다 30% 이상 높은 8,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하지만 개장과 함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 반전, 하한가까지 추락해 7,2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엔진집단은 지난해 11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간지주회사인 홍콩의 인국제유한공사와 진강시바이오신엔진유한공사를 각각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두고 있다. 실제 매출을 내는 회사는 진강시바오신엔진유한공사의 자회사인 산리엔건유한공사와 청당기어유한공사다. 이들의 주요 제품은 모터사이클, 잔디깎이, 자동차용 기어 등이며 각각 매출 비중은 56%, 23%,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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