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인터넷포털 파란은 25일 온라인 토론 서비스인 '티워(http://twar.media.paran.com)'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이어 섹션 내에 게임형식을 기반으로 마련된 티워의 이용자들은 시사ㆍ정치, 남과 여, 대학ㆍ취업, 방송ㆍ스타, 밀리터리, 역사,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론에 참여할 경우 찬성과 반대, 중립 중 입장을 선택해 자신의 의견을 남기며 토론이 종료된 뒤에 승패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 티워 메신저를 통해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한 댓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자신이 댓글을 다시 남길 수도 있다.
파란 관계자는 “새로운 토론 문화와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티워 서비스가 공익적 요구와 개인의 필요 모두를 만족시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