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은 한국야쿠르트가 12년만에 새로 내놓은 액상 발효유로 엘더 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해 청량한 맛을 강화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150원인 저가의 ‘야쿠르트’가 1,2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출시한지 12년 된 ‘윌’이 2,700억원으로 발매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불황기에는 고가 제품보다 저가 제품, 익숙하고 안정적인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다”며 “맛과 디자인을 독특하게 차별화한 것도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