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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상업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19필지(4만5,673㎡)와 일반상업용지 2필지(3,937㎡)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심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164~7,47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95만~2,136만원 수준이다.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963~1,974㎡,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693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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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납부 방법은 2년 또는 4년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다음달 2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 신청할 수 있고 개찰은 4월3일, 계약체결은 4월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오는 2018년 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 내 중심상업용지와 미사대로변의 일반상업용지로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토지로 꼽힌다. 특히 중심상업용지는 구역별 특화전략을 적용해 대형 학원(중상1·중상4~중상10)과 의료시설(중상11·15) 입주가 가능하다.

지난해 11월에 공급된 중심상업용지의 평균 낙찰률은 148%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필지는 174%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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