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은 올 하반기 전국 10개 단지에 모두 4,0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은 수도권에서는 경기 시흥 능곡지구 202가구(10월), 서울 고척동 178가구(11월), 경기 안양 석정동 613가구(12월) 등 3개 단지 1,000여 가구이다. 또 지방에서는 경북 경산 옥곡동의 297가구(11월)와 대구 사월동 300가구(11월), 충남 홍성군 홍성읍 432가구(12월), 울산시 신천동 615가구(11월) 등 7개 단지 3,000여 가구이다.
우방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분양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거 우방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분양시장의 다각화와 전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