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워커힐, 류현진과 함께 하는 자선 디너 개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12월 11일 유러피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에서 명예 홍보 대사인 류현진(LA 다저스) 선수와 함꼐 하는 자선 만찬 ‘퍼펙트 디너’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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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디너’는 류현진 선수의 인사 및 고객과의 대화로 시작된다. 호텔 수석 조리장이 준비한 7 코스 디너와 함께 한빛맹학교 출신이자 시각장애1급 장애우인 김상헌씨의 피아노 연주 시간이 마련돼 있다. 김씨는 선천적 전맹 시각장애인이지만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각장애우 최초로 서울대 음대에 입학한 예비 음악가다. 행사 수익금과 옥션을 통한 경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행사 참여 금액은 1인당 20만원.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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