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자사 생활서비스 사이트 ‘올댓서비스’ 내 우수 중소기업, 소규모 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자선단체 등과 공동마케팅을 펼칠 ‘투게더 존(Zone)’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투게더 존을 통해 제휴업체 및 단체에게 상품ㆍ서비스 홍보 및 판매채널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투게더 존은 품질은 뛰어나지만 유통채널이나 마케팅이 취약한 우수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현재 한일전자, 무궁화전자, 누야하우스 등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소규모 예술단체도 지원한다. 현재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와 제휴해 독립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 폭을 넓힐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자선단체와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현재 수원시와 연계한 ‘수원 테마투어버스’ 여행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해 판매 중이다. 앞으로 자선단체와 제휴해 공동 이벤트를 통한 모금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투게더 존의 오픈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업체와 단체들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해주고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