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바캉스 앤 조이/워터파크] 오션월드

SetSectionName(); [바캉스 앤 조이/워터파크] 오션월드 이집트 사막 '환상의 오아시스'로 대변신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안에 있는 오션월드는 최근 워터파크계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안한 휴식과 짜릿한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션월드는 실내존 1만3223㎡(4,000평)와 익스트림존 3만6364㎡(1만1,000평), 다이내믹존 4만9587㎡(1만5,000평) 등 총 9만9174㎡(3만평) 규모다. 축구장의 14배 크기로 4계절 물놀이가 가능하다.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 풍으로 꾸몄으며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이미지를 이용해 이집트 특유의 신비로움을 내세우며 기존 워터파크와 차별성을 두었다. 오션월드의 주요 물놀이 시설은 2.4m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서핑마운트'를 비롯해 세계 최장(300m)의 워터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68도 경사면에서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는 '슈퍼 부메랑고', 6톤의 물벼락이 떨어지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어린이를 위한 실내존과 익스트림존 등이 있다. 익스트림 존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중 하나인 서핑마운트는 대형 파도풀로 수문 1개당 물을 담을 수 있는 양이 50톤에 달한다. 8개 수문에서 방출되는 400톤의 물이 70~75초에 한 번씩 2.4~2.5m의 파도를 만든다. 튜브를 타고 최대 23.5m 높이에서 68도의 경사면을 따라 떨어지는 슈퍼 부메랑고는 낙하와 수직상승 등을 통해 스릴을 만끽할 수 있고 미끄럼틀 꼭대기에서는 순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오션월드 최고의 물놀이시설로 꼽히는 몬스터 블라스터는 엄청난 속도의 낙하와 아슬아슬한 커브,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중력을 무시한 '물놀이코스터'다. 특히 세계 최장 길이(300m)는 물론 탑승자가 임의로 코스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노선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반 슬라이드보다 폭을 좁게 설계해 속도감이 한층 짜릿하다. 이밖에 강 위를 떠다니는 듯한 유수풀, 아이들을 위한 키드풀, 쾌속질주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 국내 최초로 4인 가족이 함께 튜브를 타고 래프팅을 즐기는 패밀리 래프트 라이드, 급류타기의 박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리버, 잔디 위에서 썰매를 즐길 수 있는 물보라 썰매장, 실내 바데풀, 야외 노천탕 등이 다양한 재미를 준다. 오션월드는 올해 무엇보다 접근성이 한층 용이해진 것이 장점이다. 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오션월드까지 종전보다 30분 이상 단축됐고 중앙선 용문역 개통으로 교통편도 다양해졌다. 용문역에서 오션월드까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현재 1시간마다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성수기 때는 30분마다 운행된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션월드는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7월30일~8월 14일은 매일) 야간개장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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