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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은 이달 중 올해 첫 사업으로 경남 진주시 가좌지구에서 40ㆍ50평형 218가구의 ‘제일 풍경채’ 아파트를 분양한다. 가좌지구 제일풍경채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진주IC 인근인데다 경상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주차장을 지하화해 지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발코니 확장 설계로 입주자들의 실사용 공간을 10평 이상 늘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각 동 1층 출입구를 호텔 로비형으로 꾸미고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을 제공한다. 한편 제일건설은 이번 가좌지구 분양에 이어 2월에는 ▦김포 장기지구(360가구) ▦하남 풍산지구 내 2개 블록(260가구)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도 신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055)752-3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