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스승의 날' 홍조근정훈장에 윤정현 교사등 6명

교과부,1만386명에 훈·포장


교육과학기술부는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노력해온 모범교원 등 총 1만386명을 선정, 훈ㆍ포장 등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자는 훈ㆍ포장 40명,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 224명 등 정부 포상 대상자 6,802명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 대상자 3,584명 등 총 1만386명이다. 윤정현 전남 장흥실고 교사 등 6명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이 주어지며 김경애 충남 강경고 교장 등 7명과 함영세 강원 강릉고 교장 등 8명은 각각 녹조ㆍ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근정포장은 고분자 부산 모덕초 교사 등 19명, 대통령 표창은 김영숙 서울 덕성여중 교장 등 104명, 국무총리 표창은 배남식 경북 도리원초 교사 등 120명이 각각 수상한다. 한국교총은 제57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의 일환으로 교원ㆍ교육가족ㆍ학부모 등 총 3,58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교과지도 및 도서벽지 교육 등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에게 주어지는 특별공로상은 김정기 태백기계공고 교사 등 36명이, 교직경력 32~33년 이상의 초ㆍ중등교원과 대학교원에게 수여하는 교육공로상은 김걸 용산고 교장 등 3,529명이 받는다. 6명 이상의 직계 존ㆍ비속 및 배우자가 교직에 종사하는 가족에게 수여하는 교육가족상은 이난희 경북 영주동부초 교사 등 5가족이 선정됐으며 교원은 아니지만 교육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독지상은 인천 능허대초 학교운영위원회의 이은경 위원 등 14명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8회 스승의 날 합동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