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국회의원을 지낸 방만수 전 의원이 26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경북 경산 출생인 방 전 의원은 만주 하얼빈대학 법과를 졸업하고 대한식량경영단 부사장, 경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지난 50년 정계에 입문,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방인대(아키피아건축사 대표)씨 등 3남2녀가 있다. 빈소는 이대목동병원이며 발인 28일 오전7시, 장지는 경기도 파주 람원교회 묘역. (02)2650-2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