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사의 표명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6일 "박 사장이 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의 이팔성 회장에게 사의를 밝혔다"며 "조만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초부터 박 사장의 교체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1일께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를 선임한 뒤 29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차기 사장 후보로 우리금융지주 측 임원과 증권사 사장 및 금융감독원 고위인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 2005년 1월 LG투자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뒤 같은 해 5월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이 합병한 우리투자증권의 수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1월 임기 3년 예정으로 연임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