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애용하는 핑 아이언의 2008년형 모델인 G10은 일반 골퍼들도 쉽게 칠 수 있는 클럽을 표방해 디자인됐다. G10 아이언은 올해 미국 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의 김인경과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의 안젤라 스탠퍼드 등이 사용해 더욱 이름이 알려졌다. 익스트림 토 웨이팅으로 불리는 무게 배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헤드 토(앞쪽) 부분의 중량과 주변 중량을 최적화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 이는 고탄도로 직진성이 높은 구질을 만들어내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최적의 오프셋 디자인은 어드레스 때 가장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느낌으로 인해 자신 있게 스윙을 할 수 있으며 자신 있는 스윙은 쇼트 아이언에서 롱 아이언까지 정확한 비거리와 안정된 방향성을 가져온다. 커스텀 튜닝 포트(CTP)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G5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됐던 신소재 ‘엘라스토머’를 새로운 디자인의 CTP로 헤드에 장착해 중심을 낮춤으로써 페이스의 안정성이 향상됐고 로프트대로 비거리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 G10 시리즈 전용 TFC 129I 고탄성 카본 샤프트는 새로운 공법으로 제작돼 모든 골퍼의 스윙 타입을 고려해 최적의 스핀량이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AWT(ASCENDING WEIGHT TECHLOGY) 경량스틸 샤프트는 롱 아이언은 헤드스피드를 증가시키기 위해 가볍게, 쇼트 아이언은 샷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무겁게 중량 변화를 줬다. 핑골프는 골퍼마다 최적의 아이언 라이각을 찾아 안정된 방향성을 만들어준다. 구입 고객은 핑 피팅센터에서 무료로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10 아이언의 가격은 그라파이트(9I) 179만원, AWT경량스틸(9I) 149만원이다. (02)511-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