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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에 이주현(71) 해광건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건설협회 광주시회는 20일 광주 그랑시아웨딩타워 연회장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광주시회 부회장인 이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건설업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대,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협회 역량 집중, 건설업 관리규정 개정 등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등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사범학교와 조선대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해광건설 대표이사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