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염태영 수원시장, 대도시시장協 민선5기 회장 선임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5기 1차 정기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염 시장은 "대도시 특례 인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대도시 현실에 맞지 않는 직제 개선 등 전국 대도시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 서겠다"면서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의 이익을 대변하고 도시의 위상 확립과 대도시 간 발전적 협력관계 형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대도시협의회에는 포항ㆍ안산ㆍ수원ㆍ성남 등 인구 50만명 이상인 대도시 시장 11명이 참석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명 이상 지방자치단체 상호 우호 교류, 행정사무 공동 연구ㆍ조사, 자료ㆍ정보ㆍ기술 교환 등 대도시 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4월 설립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2차 회의는 오는 12월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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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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