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파란세상 등 대전지역 사회적기업 19개 기업의 대표들을 초청해 대청호반을 걸으면서 전문컨설턴트들로부터 분야별 컨설팅을 받는 워킹멘토링 행사를 8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대청호 에코공원에서 대청문화전시관까지 걸으며 나누는 오전 프로그램과 청남대 일원을 걸으며 이야기하는 오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협동조합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의 전문컨설턴트 5명이 멘토가 되고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멘티가 돼 전략수립, 경영노하우, 마케팅, 소셜미션 등 분야에 따라 집중적인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관계 공무원 등은 기업들의 당면한 경영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중간지원기관 담당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련 자원 및 기관연계를 통한 대전의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도 갖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가들을 격려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