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온라인 무역 허브 시스템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생산ㆍ물류ㆍ판매법인간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하나로 묶고 이를 다시 외부 거래선과 연결한 `무역 포털 시스템`(GSBNㆍGlobal Samsung Business Network)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외 판매 법인과 지역별 거래선들의 구매ㆍ판매ㆍ재고ㆍ운송ㆍ결제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통합 네트워크로 현재 말레이시아ㆍ두바이ㆍ파나마ㆍ오스트리아 등 4개 해외법인에 시범 적용 중이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