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독일 사상 최초로 ‘제로금리’ 채권 발행

독일이 사상 최초로 ‘제로금리’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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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앙은행(분데스방크)은 이날 이번 주 내에 50억유로 규모의 2년물 국채를 단 한 푼의 이자도 주지 않는 조건으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국채는 그리스와 스페인ㆍ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며 안전자산으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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