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항공대 산학협력단,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 수상

특허청, 1~4일 코엑스서 전시회 개최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플렉서블 기판 및 전자소자 제조기술’을 발명한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지도교수 이종람)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비대칭형 편심판 구조의 수목보호판’을 발명한 목우산업과 ‘나선형 와이어로 직조된 3차원 다공질 경량 구조체’를 발명한 전남대 산학협력단(지도교수 강기주)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특허청은 발명특허대전 수상품 94점을 전시하게 되며 상표ㆍ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해 상표 11점, 디자인 15점을 함께 전시한다. 세계 30여개국의 해외발명품 500여점도 감상할 수 있다. 특허청은 또한 전시품에 대한 구매상담회장을 별도로 마련해 우수발명품의 제품구매와 투자유치, 기술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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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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