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경기도지수는 모두 크게 올랐다.
경기도 종합주가지수(GYSPI Ⅰ)는 한 주간 58.02포인트(4.31%) 오르며 1,402.50포인트로 마감했고, 경기도 블루칩지수(GYSPI Ⅱ)와 경기도 코스닥지수(GYSDAQ)도 각각 41.59포인트(3.08%)ㆍ47.31포인트(3.79%)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 정보기술(IT) 경기회복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들의 폭발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경기도지수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번주에도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삼성전자 등 IT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발표를 계기로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