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무역전문인력 450명을 양성,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수원ㆍ부천ㆍ의정부 등 9개권역별로 나눠 중소기업 임직원과 창업ㆍ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교육을 실시, 수출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교육내용은 ▦수출입 절차 ▦국제무역결재 ▦외국환 실무 ▦무역통신문 ▦운송ㆍ보험ㆍ계약 ▦수출입통관 및 과세 ▦수출입서식 작성 등이다.
기간은 2주, 수강료는 1만원이며, 90%이상 출석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도는 올해 무역전문인력 교육을 4일 제2청사(의정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회에 걸쳐 50명씩 450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