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도기문화센터에서 '제3의 전통, 옹기의 원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3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번 전시는 우리민족의 생활용기로 장구한 세월 동안 한국도자기문화를 풍성하게 해 주었던 시유도기-옹기의 역사탐색을 통해서 한국의 도기가 청자, 백자와 나란히 한국도자의 제3의 전통이었음을 밝힌다.
옹기야말로 한국도자기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자부심도 있다.
우리민족은 신석기시대부터 토기를 만들기 시작하여 식품의 저장, 발효, 운송, 가열등의 생활용기로 토기, 도기를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