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분양을 시작한 은평뉴타운의 3자녀 특별공급 아파트가 최고 22.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마감됐다.
7일 SH공사에 따르면 3자녀 특별공급 접수 결과 서울 지역 전용 84㎡는 4가구 모집에 89건이 접수돼 22.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서울 전용 101㎡와 134㎡는 각각 3가구 모집에 42건, 8건이 접수됐고 전용 167㎡는 1가구 모집에 1명이 신청했다. 경기 지역은 전용 84㎡가 3가구 모집에 21건으로 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1㎡는 2가구에 5건, 134㎡, 167㎡는 총 3가구에 3건이 접수됐다. 인천 지역은 전용 84㎡ 1가구에 8건이 접수됐다.
3자녀 특별공급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오후5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