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조류 인플루엔자 예보를 14일부터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농림부는 오리나 닭 등이 철새와 접촉하지 않도록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으며 야생조류가 폐사한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는 최근 러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배설물, 배설물에 오염된 물질 등으로 전파된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배설물 1g이 닭 100만마리를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고전화 1588-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