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정몽구 회장 23일 방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오는 5월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NF쏘나타의 최종 품질 점검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정 회장이 23일 미국 앨라배마공장을 방문, 현지에서 시험 생산중인 NF쏘나타의 최종 품질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이번 미국 방문에는 서병기 현대ㆍ기아차품질총괄본부장인 사장과 생산총괄본부장인 김억조 부사장 등 연구ㆍ개발(R&D)부문 임원들이 수행해 현지에서 NF쏘나타의 품질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 회장은 현지에서 직접 NF쏘나타 품질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정 회장의 미국 방문은 미국에서 첫 생산ㆍ시판되는 NF쏘나타의 초기 품질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 회장 일행이 귀국한 후에도 본사에서 파견된 품질 점검팀은 미국에 머무르며 NF쏘나타 출시전까지 지속적인 품질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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