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한국과학재단은 9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12월 수상자로 제정호(45)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제 교수는 X선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대폭 향상시켜 물질 내부구조를 마이크로 수준까지 실시간으로 관찰할수 있는 마이크로방사선기술을 개발했다. 제 교수의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잡지인 '네이처지'5월호에 소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 교수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연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