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銀 "여기가 복권명당"

2월부터 판매소에 간판 부착주택은행이 지난 2월부터 주택복권과 또또복권판매소 가운데 1등 당첨복권 판매소를 '복권명당'으로 지정, '명당 공인 간판'을 달아주고 있어 화제. 주택은행 관계자는 "1등 당첨 복권 판매소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했다"면서 "복권명당으로 지정된 판매소에는 황동으로 제작한 소간판을 부착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복권명당에 지정되면 판매액이 20~40% 가량 증가하기 때문에 일부 판매소는 자체 제작한 안내문구를 내걸기도 해 진위논쟁도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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