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향후 새로운 30년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과 함께 ‘ICT노믹스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SK텔레콤 대학생 ICT비전 공모전’의 최종발표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ICT와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시도, 미래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총 508팀이 참가했으며 36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총 14팀이 최종발표회에 진출했다.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新 태교신기’가 선정됐고 ‘Plan bee’와 ‘LED Healing’ 등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된 ‘SK텔레콤 대학생 ICT비전 공모전’ 최종발표회에서 결선에 진출한 14개 팀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