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9일 강원랜드[035250]가 성수기를 맞아 3.4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8천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형 애널리스트는 "여름 휴가철은 강원랜드에 전형적인 계절적 성수기"라며"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에 따른 방문자 수 증가, 14대의 테이블 증설로 영업환경도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원랜드의 3.4분기 매출액은 2천53억원, 영업이익은 1천3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9.96%, 12.89%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