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생명硏, BT 유망기술 사업화 본격추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축적된 연구성과와 기술노하우를 공개하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생명연 창조기술실용화본부는 최근 10년간 특허 출원된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 기술 600건을 정밀 분석해 마케팅우선기술 29건을 선정했다.


생명연은 동물 작용기전연구 및 독성시험 완료여부와 인체대상 임상시험 수행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항체의약품, 진단기기 등 현재 제약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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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술설명회에서는 마케팅 우선기술 포스터 발표, 1대 1기술상담을 통해 관련업체에 홍보하고 이중 추가로 선별된 기술 8건은 연구자가 직접 행사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술발표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관계자들은 행사전용홈페이지(http://www.kribb-techfair.kr)방문을 통해 전시된 기술에 대한 소개자료를 검토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1대 1 파트너링을 요청할 수 있다.

강문선 창조기술실용화본부장은 “지속적으로 보유기술 자산실사를 실시해 매년 다양한 기술들의 사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업체 측과 긴밀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미래 고부가가치형 원천기술을 창출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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