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닥지수가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0.97포인트 상승한 64.17포인트로 마감해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다.이날 외국인들은 현대중공업 3,305주를 순매수한 반면 가산전자 5,600주, 한국정보통신 200주를 순매도했다.
평화은행, 중부리스, 기업은행등 금융주의 강세가 이어졌고 쌍용건설이 4일째 상한가를 보이는등 저가대형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영남제분은 무상증자 발표후 3일째 기세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 건설, 금융업은 상승한 반면 유통서비스, 벤처업종은 하락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