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한국사이버결제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 수혜"-HMC투자증

HMC투자증권은 8일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의 수혜주라며 실적 개선추세를 고려할 경우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박시영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는 1998년 BC, 국민 등 5개 신용카드사에 의 설립된 전자결제 솔루션 제공업체로 온라인전자 결제대행사업(PG : Payment Gateway)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가통신망사업(VAN : Value Added Network)이 주요 사업부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대폰 결제사업과 정기과금 서비스, ARS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전자결제와 관련된 결제인프라와 결제수단을 모두 제공하는 통합결제시스템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의 올 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00억원과 60억원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증대와 함께 동사 M/S 확대로 인해 PG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프라인VAN 가맹점 확대와 온라인VAN사업과 시너지를 통한 매출 증가로 VAN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라며 "소셜커머스 결제와 ARS 결제 등 온라인 신규서비스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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