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중국이 처음으로 보유하는 항공모함인 바랴그(Varyag)호가 10일 첫 시험 항해에 나설 예정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신용강등 이후 중국과 미국의 경제 갈등이 첨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무력시위에 나선 형국이어서 이번 항해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은 '첫 시험 항해 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며 당분간 계속 개조 및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