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씨앤씨(대표 임병진)는 100% 국산 기술로 만든 콜센터용 녹음장비 ‘보이스토어’를 영국의 공공기관, 항공사, 금융권 등에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출 제품은 일반전화에서 디지털키폰, ISDN, VoIP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전화에 적용할 수 있는 장비로 경쟁사 제품의 5배에 이르는 압축률로 대형 콜센터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임병진 사장은 “내수침체로 국내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이레텔, 나이스 등 세계 10위권에 드는 녹음장비 회사가 있는 영국에서 거둔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