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과 장동건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오는 26일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2006 한국광고주대회-광고주의 밤’ 행사를 앞두고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500대 광고주 투표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나영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안티팬이 없는 좋은 이미지로 LG전자 트롬,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삼성카드, SK텔레콤 네이트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해 기업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동건 역시 삼성테크윈, 동서식품, 포스코건설, 삼성카드, 하이트맥주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 호의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