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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사후서비스(A/S) 강화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마트에 입점한 서비스센터 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팬택은 31일 이마트 목동점과 청계천점에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10개를 포함 연내에 20개의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오픈한 15개를 포함해 총 3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마트 목동점 서비스센터는 양천구, 청계천점 센터는 중구·동대문구·성동구의 새로운 서비스 거점이 될 전망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다. 상반기에 추가로 개장하는 서비스센터는 가양과 사상, 익산, 용인, 산본, 금정, 순천 등이다.
한창현 고객감동실 실장은 “팬택 서비스센터가 이마트에 입점한 이후 사후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는 찾기 쉽고 주말·공휴일에도 문을 열 뿐 아니라 제품을 수리하는 도중 쇼핑을 할 수 있어 고객 호응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