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북구, 새해부터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外

해운대구 "구정 소식지 스마트폰으로 보세요" 부산 해운대구는 매달 1일 발행하는 구정소식지 '해운대신문'을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신문 스마트폰 서비스 메뉴는 이달의 이슈와 의회소식, 정다운 이웃, 문화생활, 독자투고 등 5개로 구성됐다. 마음에 드는 기사는 이메일과 트위터로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지나간 기사도 손쉽게 볼 수 있다. 해운대신문의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운대신문'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부산=김영동기자 경기도 토지수용 전국서 가장 신속·공정 재결 경기도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고 공정하게 토지수용을 재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토지수용 재결처리 기간을 최단 38일, 연평균 57일 이내로 단축했다. 이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운영하는 16개 광역자치단체의 평균 재결기간인 89일에 비해 32일 빠른 것이다. 이와 함께 도는 연 18회에 걸쳐 모두 33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처리량을 보였으나 이의신청은 지난해 221건 대비 43% 감소한 125건으로 공정한 재결 집행을 인정받았다. 이의신청률 감소는 수용재결 기간 단축으로 대규모 사업의 경우 엄청난 금융비용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직원 1인당 재결 업무 담당 건수도 83건으로 1인당 38건을 처리한 서울시의 2.2배, 부산시의 3.3배에 달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북TP, 내년 융·복합형 신사업 발굴·산업 육성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내년도 사업추진의 키워드로 '융합'을 설정, 융ㆍ복합형 신사업 발굴 및 산업육성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국책사업으로 예산이 확정된 '첨단메디컬 섬유소재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41억원을 투입, 플랫폼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화장품산업 클러스터, 신재생에너지센터 등 산업간 융ㆍ복합 및 광역경제권 연계를 통해 신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제2글로벌벤처동 건립, 50개 이상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 수익사업 발굴을 통한 자립기반 확충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구=손성락기자 상주시 자원봉사센터 행안부 은상·경북도 우수상 경북 상주시가 위탁운영하는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0년 평가에서 은상을 받은데 이어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상주시가 밝혔다. 상주시는 자원봉사대학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운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자원봉사 천사선정과 상해보험가입, 마일리지제도를 통한 자원봉사 인센티브 사업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주=이현종기자 경기도 이천아트홀 관람객 10만명 돌파 지난해 6월 문을 연 경기도 이천시 이천아트홀이 관람객 10만1,000명을 돌파하는 등 경기 동남부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공연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아트홀은 세계 음악애호가들이 열광하는 이무지치 실내악단의 공연부터 영원한 크리스마스의 로망 호두까기 인형까지 올해에만 104차례의 음악, 무용 등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는 정통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 판소리, 경기민요 등 각 분야별 80명 단원이 출연하는 도립국악단의 송년음악회가 30일 준비됐다. 내년에는 빈소년합창단과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뮤지컬 '캣츠',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김수미ㆍ나문희의 뮤지컬 '친정 엄마' 등 유명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천=윤종열기자 구미지역 건설업체 77% "경영난" 구미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건설업체 20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77%가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으며, 22%만이 정상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업체들은 공사수주 물량감소와 원자재가 상승을 경영난을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으며, 아파트 미분양과 자금조달의 어려움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63%는 경영난을 타개할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답해 심각성을 더했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지역 중소업체들을 위해 관급공사 지역수주 확대와 대출규제완화 등의 획기적인 건설경기 부양책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구미=이현종기자 성남시장배 쇼트트랙 대회 영구폐지 성남시는 승부조작 논란이 불거진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대회'를 영구 폐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면서 매년 3,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지난 3월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회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서 일부 감독과 코치들이 제자들을 입상시키기 위해 승부를 조작한 사실이 경찰 수사결과 드러나 관련 감독과 코치들이 구속 또는 불구속으로 입건됐다. /성남=윤종열기자 경남지역 이웃사랑 모금액 목표 못채울듯 경남지역의 연말연시 이웃사랑 모금액이 목표액을 채우지 못할 전망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희망 2011 나눔캠페인'을 시작해 내년 1월31일 37억원을 모금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모금기간이 3분의 1 가량 지난 23일 현재 모금액은 6억2,700만원으로 목표의 16.9%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억1,000만원에 비해서도 8,300만원 가량 적은 금액으로 이대로라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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