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저축은행 19일 공동 체크카드 발행

자기앞수표는 24일부터… 공동BI 선봬


상호저축은행업계가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체크카드를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4일부터 자기앞수표도 발행한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 상호저축은행을 상징하는 공동 BI(브랜드 아이덴티티ㆍ사진) 선포식 및 카드 수표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상호저축은행들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새로운 공동 BI를 선보였다. 이 BI는 상호저축은행의 영문 명칭인 SB(Savings Banks)를 이용해 나무를 상징하는 초록색 테두리로 묶어 ‘고객의 자산을 무럭무럭 키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0개 상호저축은행은 20일 공동브랜드 상품인 SB WISE 체크카드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체크카드 사업에 참여하는 저축은행들은 모두 70여개로 늘어난다. SB WISE 체크카드는 ‘현명한 사람들의 현명한 선택’을 모토로 전국 1만2,000여개 모든 주유소에서 2%의 캐시백 서비스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체크카드 결제계좌인 보통예금 계좌에 대해서는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상호저축은행은 24일부터는 자기앞수표를 발행한다. 수표의 종류는 10만원권∼5,000만원권 정액권 6종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